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신 반대 운동 (문단 편집) === 접종 후 관리 문제 === 상술했듯 백신은 '예방책'이지 '만병통치약'은 아니므로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해도 관련된 감염병에는 얼마든지 걸릴 수 있다. 백신은 어디까지나 동일한 증상에 다시 걸리지 않도록, 설사 걸렸다 해도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예방책일 뿐이다. 이는 백신 반대 운동 못지않게 백신 만능주의 역시 매우 위험한 생각임을 의미한다. 당장 [[인플루엔자]] 백신마저 감염 차단율은 59%에 불과한데 이는 돌파감염이 10명 중 4명 꼴로 흔하게 발생한다는 의미이다.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inf/article/PIIS1473-3099(11)70295-X/fulltext|#]] 그리고 백신을 맞고서도 항체가 발생하기까지는 평균적으로 2주 정도가 소요되는데, 그 이전에는 무방비로 전염병에 노출될 수 있다. 항체가 발생하기 전이니만큼 증상 역시 백신을 맞지 않았을 때와 동일하다. 병을 약하게 옮아서 면역력을 확보하는 생백신 등의 일부 백신은 특성상 당연히 접종 즉시 무증상 감염된다. 백신을 맞은 본인은 증상에 걸렸다 해도 경증에 그칠 수는 있겠지만 무증상 감염을 틈타 타인에게 전염병을 전파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백신을 다 맞았다 해도 백신 접종은 끝나지 않는다. 한동안은 해당 백신과 관련된 질병에 걸려 있다는 생각을 갖고, [[집단 면역]]이 형성되기 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백신 대체 방법을 계속 준수하고 있어야 한다. [[파상풍]] 같이 집단 면역이 필요없는 질환에도 안전 수칙 같은 백신 대체 방법은 준수해야 한다. '''백신 접종을 끝냈다고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는 행위는 [[극과 극은 통한다|수두 파티나 다름없는 행동]]'''일 뿐이다. 또한 이런 행위는 지속적인 돌파감염 보고로 백신 반대 운동이 확산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원래 극단적인 발언이나 행동은 반발심리로 반대쪽으로 몰리게 하기 마련이다. 실제로 코로나 19 사태의 경우 백신 만능주의의 확산과 이로 인한 심리적 해이로 [[SARS-CoV-2/델타 변이|델타 변이]], [[SARS-CoV-2/오미크론 변이|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하게 확산되었고 이 때문에 백신 접종을 통해 달성하려 했던 [[집단 면역]], 그리고 이를 통해 시행하려 했던 각국의 방역 완화 기조는 완전히 수포로 돌아갔다. 대한민국 역시 [[대한민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4차 대유행|4차 대유행]], [[대한민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5차 대유행|5차 대유행]]을 겪으면서 백신 만능주의의 위험성, 그리고 섣부른 방역 완화의 위험성이 증명되었다. 이에 미국 웨인주립대의 리스크 소통 전문가인 매슈 시거 교수는 "기적 같은 백신을 실컷 얘기하다가 자만의 덫에 빠진 것 같다"고 지적하였으며, [[천은미]] 교수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접촉하지 않는 것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것"이라고 백신 만능주의를 비판하였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7/738406/|#1]],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70920400005373?did=NT|#2]] 게다가 천은미 교수는 1차 접종 이후 '''3개월 이상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던 탓에 2차 접종을 하지 못한 채 '미접종자'로 남아야 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1045000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